아이폰을 사용할 때 배터리 수명과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몇 가지 중요한 설정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 지금부터 배터리 수명을 오래 유지하고 효율적으로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는 설정을 추천해 드릴까 합니다. 잘 따라오시기 바랍니다.
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: 필요한 앱만 켜 두세요
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인 앱이 자원을 소모하는 건 사실이지만 애플의 프로세서는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합니다. 자주 사용하는 앱은 백그라운드에서 새로고침이 필요하니 이 기능을 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중요한 앱이나 자주 사용하는 앱은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새로고침되도록 설정해 두세요. 배터리를 아끼고 싶다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들만 이 기능을 꺼두면 됩니다.
자주 사용하는 앱은 백그라운드에서 종료하지 마세요
앱을 자주 종료하면 다시 실행할 때 더 많은 리소스를 사용하게 됩니다. 특히 자주 사용하는 앱은 백그라운드에서 유지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. 앱을 닫았다가 다시 열 때마다 리프레시가 일어나면서 배터리를 더 많이 소모할 수 있으니 자주 사용하는 앱은 굳이 닫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.
배터리 충전 제한: 80 ~ 85%로 설정하세요 (강력 추천!)
아이폰의 배터리 수명을 최대한 유지하려면 충전 제한을 80%에서 85%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매우 유효합니다. 100%까지 충전하는 것보다 이 범위 내에서 충전을 제한하면 배터리 성능이 더 오래 유지됩니다.
또한, 배터리가 25%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. 실제로 많은 사용자들이 이 방법을 통해 배터리 효율을 100%로 유지하고 있습니다.
아이클라우드 동기화는 필수!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작동 설정
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한 백업과 동기화는 안전성과 편리성 면에서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. 아이폰 사용자라면 중요한 데이터와 파일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. 다만, 데이터 소모를 줄이기 위해 와이파이 연결 시에만 동기화가 이루어지도록 설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추가 팁: 배터리 관리와 충전 관련 정보
- 가끔 100%까지 충전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.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 이는 아이폰이 배터리 용량을 재측정하는 과정으로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는 단계일 뿐입니다.
- 배터리 부족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다음을 시도해 보세요:
- AOD(Always On Display) 기능을 사용하는 분들은 폰을 뒤집어서 놓아두세요. 화면이 자동으로 꺼져 배터리가 절약됩니다.
- 카카오톡 오픈채팅 알림은 무음으로 설정해 두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.
- 외출 시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와이파이 기능을 꺼두세요. 이를 자동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이렇게 설정하면 배터리 사용 시간이 평소보다 1.5배 이상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🔽 함께 보면 좋은 글 🔽
아이폰 16 플러스 프로 맥스 구매 이후 초기 설정 가이드